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래시 피버 (문단 편집) ==== 한국 서버 스토리 ==== * '''M.Dragon 습격!''': 아이돌 몽룡이 여왕의 정치 선전 도구로 쓰이자 몽룡의 여친 춘향이 인기에 빠져 돌아오려 하지 않는 몽룡을 정신차리게 하러 가는 스토리. 초창기에 나왔던 퀘스트 중 하나로 한국 지사의 곤룡일족 스토리라는 메인스트림이 정립되기 전이라 외전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 '''전우치 습격!''': 해커 전우치가 ALICE의 에이리어인 몽환지옥을 습격해 데이터를 고쳐쓰는 등의 난동을 피우자 관리 AI인 강림이 전우치를 저지하러 가는 스토리. 전우치는 AI가 아닌 인간이라 시스템 외적인 소리를 뱉어대는 메타픽션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 또한 외전격의 스토리로 초창기에 나온 퀘스트. * '''비애에 지는 두 송이 꽃''': 본격적인 한국 지사 메인스트림의 서장. 보신각이라는 한국 지사 시간관리 시스템을 관리하던 장화 홍련이라는 두 AI가 핵심으로, 설계자 정도전이 보신각에 특이점을 두어 약탈자와 해커들이 몰려들어 보신각을 폐허로 만들자, 홍련은 참상에 견디다 못해 폭주하였고 그 여파에 바이러스까지 창궐하게 된다. 이 사태를 종식하기 위해 곤룡일족이 움직이게 되고, 그들이 도착하기 전에 장화와 협력하여 홍련을 구출해내는 스토리. 홍련의 폭주는 막았지만, 장화와 홍련은 뒤이어 도착한 곤룡일족에게 포위되어 저항하다가 이방원에게 거둬지게 되고 수장인 이성계는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한국 지사의 중심인 근정전을 점령할 결심을 하게 된다. 곤룡일족이 처음으로 언급된 퀘스트로 이때부터 퀘스트의 이름이 ★★습격 식이 아닌 퀘스트 고유의 개성있는 제목이 붙게 된다. * '''철혈의 공방전''': 설계자 정도전은 해커 집단 화랑의 관창이라는 자를 충동질하여 대장인 김유신에게 한국 지사의 중심인 근정전을 공격하게 했고, 이에 화랑의 인지도와 명예를 높일 기회라고 생각한 유신은 근정전으로 향하는 문인 사대문을 지키는 방위대장 계백을 치게 되었지만 계백의 압도적인 방어력과 방위대원들의 분전으로 관창을 비롯한 많은 수의 구성원을 잃고 후퇴한다. 이에 김유신이 마지막 힘을 짜내어 최후의 결전을 시도하는 스토리. 결국 계백을 쓰러뜨리는데는 성공하나, 수문장과 방위대원들이 사라진 사대문을 곤룡일족이 빠르게 통과해 근정전을 함락했으며, 유신은 얻은것도 없이 명예욕에 미친 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행적을 감추고 만다. 그리고 곤룡일족의 실질적인 실세인 이방원은 근정전을 점령하며 현 한국 지사의 혼돈을 초래한 무능한 AI들을 모조리 처형했으며, 그 과정에서 온건파인 수장 이성계와 마찰을 겪게 된다. 이성계는 근정전의 액세스 키를 탈취해 잠적하고 말았고, 결국 통제만이 돌아왔을 뿐 근정전은 모든 기능을 잃고 껍데기만 남게 된다. * '''여섯 번째 용의 시험''': 한동안 근정전의 사대문은 굳게 닫혀 있었으나, 어느날 이방원이 어떤 메세지를 한국 지사 전체에 보내게 된다. 단 하루동안 사대문이 열릴테니 들어와서 자신의 힘과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주며, 자신의 인정을 받은 자에게는 합당한 권력과 권한을 내리겠다는 것. 이에 근정전에서 쫓겨났던 천측 관리 AI인 장영실은 다시 한번 근정전으로 향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이도의 보좌관으로써 근무하게 된다. 장영실의 스캔 능력을 통해서 설계자 정도전과 이성계의 행방을 알아낸 이방원은 군대를 이끌고 정도전의 거처를 습격하지만, 정도전이 남긴 조롱조의 메세지만이 남아있었고 결국 이방원은 분기탱천하여 이성계의 은신처로 향하게 된다. * '''미소 속에 감춰진 맹독''': 한국 지사의 고급 오락시설인 홍화관. 그 홍화관의 고객들 데이터가 심하게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이방원의 밀정이자 또 다른 오락시설 명월관의 에이스인 황진이가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홍화관으로 향하는 스토리. 그 곳에서 홍화관의 여주인 어우동과 맞붙게 되었고, 어우동은 쓰러지면서 정도전을 언급한다. 이 일을 보고받은 이방원은 모든 일의 배후에 정도전이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시간 배열 순으로 보아, 이방원 초위저드급 퀘스트 시기 이전에 일어난 일 정도로 추정된다. * '''추락한 용의 비가''': 정도전 또한 이성계의 액세스 키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방원은 이성계의 은신처로 향하지만, 이미 이성계의 은신처에 도착한 정도전은 이성계와의 담판을 위해 이성계에게 향하는 중이었다. 화랑의 생존자 김유신을 비롯, 이성계의 추종자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이성계 또한 무력화 시키는데에 성공한다. 그러나, 때맞춰 도착한 이방원에게 정도전은 처형당하고, 이성계는 근정전의 깊은 곳에 유폐당하고 만다. 정도전은 처형 직전 자신이 안배한 세 가지 재앙[* 세가지 재앙이 끝나면, 이방원은 멸망하고 자신은 부활할 것이란 것.]에 대해 경고했으나 이방원은 신경쓰지 않고 군권을 제외한 모든 권한을 이도에게 이양한다. * '''첫번째 재앙, 절망에 의한 폭주''' : 과거 정도전의 건의로 제작된 이성계의 백업 AI 연산군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데이터베이스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었다. 어느날 우연히 자신의 과거가 담긴 로그를 읽고, 자신의 모든 것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폭주하여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설을 봉쇄하고 그 안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근정전의 이상을 눈치챈 해커 홍길동이 내부에 잠입하여 연산군과 맞붙어 쓰러뜨리게 되나, 연산군의 구성 데이터가 누군가에게 전송되는 것까지는 눈치채지 못한다. * '''두번째 재앙, 미혹에 의한 침식''': 곤룡일족의 골칫덩어리 이순은 정도전에게 장옥정이라는 여성을 소개받고 얌전해진다. 이성계가 그를 칭찬하며 장옥정에게 희빈이라는 칭호를 내리고 시간이 흘러 이순은 메모리 관리 저장소를 관리하다 갑자기 폭주해 메모리를 멋대로 덧씌우기 시작한다. 당연히 이 일의 중심에는 장희빈이 있었고, 데이터베이스 사건에서 홍길동에게 선수를 당해 기분이 안 좋던 해커 장길산이 징후를 눈치챈 후 바로 부하들을 이끌고 메모리 관리 저장소로 진입해 장희빈의 정신공격을 버텨내며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나, 연산군때와 마찬가지로 구성 데이터가 정치 모를 누군가에게 전송되는 것 까지는 눈치채지 못한다. * '''패업은 나의 것!''': 한국 지사의 변방지역을 장악한 해커 집단 중 국내성의 리더 담덕과 사비성의 리더 부여구의 싸움을 그린 퀘스트. 외전 스토리의 초위저드 퀘스트, 즉 메인스트림에서 비껴나 있다. 전체적 퀘스트의 양상은 김성모 만화의 패러디. * '''최후의 재앙, 종언 - 육룡, 칠조룡 밑에 지다''': 곤룡일족의 한명으로 본디 이성계의 부관 후보에까지 올랐던 수양대군은 잔학한 성품으로 일족 내에서 지지를 받지 못했고 결국 이방원과의 경쟁에서 밀려 변방의 방화벽 관리 임무지로 좌천된다. 그곳에서 증오심을 키워가던 수양대군은 정도전이 보내온 연구 데이터와 재앙들의 데이터를 받아 복제된 AI 대군을 제작하여, 근정전을 침공한다. 불타는 근정전에서 복제된 AI 대군을 상대로 이성계와 이방원은 이도를 지키기 위해 분전하다가 사망하고 정도전의 친구인 정약용이 혼란 종식과 정도전과의 약속을 위해 불타는 근정전으로 향해 수양대군를 일시 패퇴시킨다. * '''최후의 재앙, 종언 - 어떤 시대의 종말''' : 일시 패퇴한 수양대군은 다시 한번 태세를 갖춰 공격해 오나, 과도한 힘을 휘두르다 자멸하고, 정도전이 부활해 마지막 사투를 벌이게 된다. 결국 패배한 정도전은 정약용에게 고맙다 말하며 소멸한다. 이후 살아남은 곤룡일족의 마지막 생존자인 이도와 보좌관 장영실은 새 시대의 바른 치세를 다짐하며 곤룡일족의 메인스트림이 끝난다. * '''거짓 미륵의 탑''' :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장영실의 스캔에 하나의 탑이 잡힌다. 과거의 데이터가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그곳은 한국 지사의 창시자 둘 중 하나인 궁예의 탑이었다.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동업자 궁예를 찾아 탑의 정상에 도달한 왕건은 과거의 존재는 과거로만 존재해야한다며 궁예를 무력화시킨다. 이후 장영실은 최영과 정몽주에 대한 의문의 로그를 발견하며 떡밥을 흘렸다. * '''두개의 달과 찾아온 긴 밤''': 운명 데이터를 관리하던 AI 청실이 자기 혼자만 힘들게 일하는 것에 불공평함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이런저런 해킹을 하다가 달이 두개가 되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더군다나, 알 수 없는 에러로 복구가 불가능하자 달을 하나로 되돌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소별왕에게 다시 달의 원상복구를 부탁하러 간다는 스토리이다. 청실과 소별왕 모두 공모전 당선 유닛으로, 부여구-담덕 때와 마찬가지로 메인스트림에서는 비껴나 있는 외전격의 스토리이다. * '''Crimson Chronicle''': 미륵 타워 엔딩에서 등장했던 떡밥을 회수하는 스토리. 적합자와 장영실이 최영과 정몽주의 로그를 분석하여 발견한 과거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내란과 전란이 끊이질 않던 한국 지사 초창기에 총사령관 최영과 집정관 정몽주는 나날이 강대해져가던 곤룡일족을 처리할 심산으로 이성계에게 변방의 국내성과 사비성의 정벌을 명했다. 양측이 얻을 것 없는 무익한 싸움에 이성계가 고민하던 무렵에 곤룡일족의 참모인 정도전의 건의로 [[위화도 회군|곤룡일족은 회군]]하여 최영을 치게 된다. 막아서던 계백을 패퇴시키고 최영을 처리한 이성계는 정도전의 제안으로 '''최영은 국내성과 사비성 정벌의 실패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자결했다'''고 발표한다. 당연히 그 말을 믿지 않던 정몽주와의 대립의 골은 깊어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날 전장에서 이성계가 큰 상처를 입고,[* 문제는 이게 '''[[지나가던]] 잡몹''' 그 자체인 일렉포트에게 자폭 대미지를 입은 것이라 큰 네타거리가 되었다. 일렉포트의 대사가 "비가비가"이기 때문에 이성계의 퀘스트 명인 '추락한 용의 비가'를 합성하여 '추락한 용의 비가비가'라는 합성짤이 나오기도 하였다(...)] 정몽주는 드디어 때가 되었다 판단하고 정도전을 억류하고 사형을 집행하겠다며 이성계를 찾아가 선언한다. 그 모습을 두고보던 부관 이방원은 정몽주가 돌아가던 선죽교 위에서 수양대군과 함께 정몽주를 친다. 정몽주를 처리하고 수양대군이 예의 잔혹성을 드러내며 성문에 시체를 걸자느니 하는 말을 하자, 이방원은 시체를 데이터 한조각 남지않게 짓이겨 버리라는 명령을 내리고 정몽주를 행방불명 처리한다.[* 평소 얌전한 태도를 보이던 이방원이 상상 이상으로 잔혹한 행동을 하자 '''그 잔혹한 수양대군이 당황한 태도를 보이며 이대로면 자신 또한 위험해지겠다는 말을 한다.'''] 이방원은 이성계를 찾아가 정몽주를 처리했음을 알리고 이성계와 다른 길을 가겠노라 선언한다. 모든 진실을 확인한 장영실은 이 기록을 두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이도에게 물어보는데, 이도는 한국지사의 주민들에게 맡기면 된다며 진실을 공표하고, 주민들은 관계없이 이도를 지지하며 스토리가 일단락된다. 한국 지사 유닛들의 과거 모습을 볼수 있는 스토리로 숙청맨 이방원의 얌전빼던 모습과 초탈한 태도로 다 내려놓은 듯한 모습을 보이던 이성계의 최영 빠돌이같던 모습, 극위저드에서는 상상도 못한 그나마 정상이던 시절의 수양대군[* 그나마이지, 당시에도 완전 정상인은 아니었다. 정몽주가 죽은 이후 머리를 베어내 매달아두는 게 어떻겠냐고 말할 정도니.]과 그리고 좀 더 젊은 정도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Hidden Myth-콩쥐팥쥐전''': 한국 지사 여름 2차 스토리를 종료할 때 뿌린 시즌2 떡밥을 본격적으로 회수하기 시작한다. 선행 등장했던 '콩쥐'의 본래 모습과 여름 이벤트 당시 난류에 휩쓸리며 목격했던 '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떤 이에 의해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가버린 적합자는 그 곳에서 콩쥐를 만나게 된다. 콩쥐는 자신이 살던 세계에서는 곤경에 처한 타인을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주는 성격이지만, 그로 인해 팥쥐는 자신이 콩쥐의 관심을 원하는만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질투한 나머지 콩쥐로 분장해 사고를 일으키고 다닌다. 적합자는 사건을 해결하던 중, 여름 이벤트 당시 콩쥐가 전이되고, 적합자가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가게 된 원인인 표훈대덕을 마주하게 된다. 표훈대덕은 자신의 연구를 위해 유닛의 감정 증폭을 실험하고 있었고 그 결과 팥쥐의 질투심이 폭주하게 된 것. 어쨌든 팥쥐는 자신의 진심을 콩쥐에게 전달하고 민폐를 끼친 유닛들에게도 사과하며 화해하게 된다는 훈훈한 결말. * '''Hidden Myth-표훈대덕편''': 시즌2의 메인 빌런인 표훈대덕에 대해 전개하는 스토리. 표훈대덕에 의해 적합자는 이번엔 미래의 ALICE로 날아가게 되고 그곳에서도 유닛들의 감정을 폭주시키고 있던 표훈대덕을 미래의 전우치와 강림과 함께 저지한다는 내용이다. 저지당한 표훈대덕은 자신에게는 과거의 기억이 없으며,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답답한 심정을 너희가 이해할 수 있겠냐며 절규하던 찰나 자신의 능력을 봉인하려던 전우치의 검[* 이 스토리 퀘스트의 에필로그에서 밝혀지는데 홍길동이 수련을 떠나며 전우치에게 전수한 것이다. 문제는 사용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봉인이 더디게 진행되었고 그 결과 표훈대덕은 검을 탈취해 도주(...)]을 탈취하여 도주한다. 와중에 천계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던 '휘연'이라는 인물은 표훈대덕을 바라보며 이젠 끝내야 할 때가 되었다며 지상으로 내려온다. * '''Hidden Myth 챌린지''': 한국 지사 시즌2 스토리의 완결편. 모든 서버에서 전후무후한 퀘스트로, 스토리가 랭킹 퀘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상술한 '휘연'이 보스로 등장하는 표훈대덕의 대항 랭킹 유닛으로 등장한다. 별도의 스토리 퀘스트가 분리되어 있고 각각 랭킹 퀘스트 시작 전과 클리어 이후 확인할 수 있다. 휘연은 본래 천계에 있었으나 지상에 있던 표훈대덕에게 흥미가 생겨 인간으로 둔갑하여 표훈대덕에게 접근했고 그러던 동안 호감이 생겨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천계로 같이 가기를 꾸준히 권유해왔다. 결국 표훈대덕은 자신과 사귀는 것을 전제로 천계에 가겠다고 했고 휘연은 쿨하게 승낙하여 둘은 함께 천계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어느 하루, 무리하게 임무를 진행한 휘연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표훈대덕은 휘연의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하여선 안 될 일까지 저질러 천계에서 추방되었다. 추방되면서 기억도 함께 봉인되었기에 이를 안타깝게 여긴 강림이 몽환지옥을 관리하는 유닛으로 거뒀으나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표훈대덕은 죄수들을 대상으로 무자비한 실험을 저질러왔고 이를 발견한 강림은 몽환지옥에서 내쫓는다. 방황하던 표훈대덕은 자신이 천계로 올라가기 전에 해둔 실험 일지를 보고 비어있는 기억의 간극으로 인해 자신은 이용당하고 버림 받았다고 오해를 하여 폭주를 하게 된 것이었다. 결국 휘연이 잃어버린 기억을 돌려줌으로써 오해는 해결되었고, 이미 저지른 죄 때문에 천계에 돌아갈 수 없게 된 표훈대덕은 휘연과 다시 작별을 하며 미래에서 혼란한 ALICE에 대해 전우치와 강림을 서포트할 것이라 한다. 제법 탄탄한 스토리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 서버에서도 꽤 호평을 받은 근정전 스토리와 달리 표훈대덕편부터 급하게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 같다는 우려를 받았고, 챌린지 편에서 많은 유저들이 스토리에 대해 불호를 표하고 있다. 표훈대덕편 이벤트가 종료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상태였고, 직전의 라플라스 챌린지가 종료된지 하루만에 바로 퀘스트가 공표된지라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결말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결국 챌린지가 종료되자마자 바로 한국 서버의 서비스 종료가 고지되어 대부분의 유저들이 원래 계획과는 달리 급전개, 급결말로 낸 게 맞다고 추측하는 중. 그나마 전우치가 적절한 드립들을 치며 빵빵 터트려주는 게 볼만했단 평이 대세. 하지만 글로벌 서버의 인스타그램에서 Hidden Myth 시리즈를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공개되어 차후 스토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Hidden Myth-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휘연을 다치게 해 천호에 의해 봉인 되어 있던 구미호 미호가 깨어나면서 전개 되는 스토리.[* 이때 미호가 깨어난 이유가 제리가 미호 다리에 걸려 넘어져서다.(…)] 미호가 깨어났을 때 표훈대덕, 전우치, 강림은 숲속에서 길을 잃었다. 그런데 전우치가 깊게 들어가자 미호가 발견되고[* 강림이 너무 동안이라 그런지 미호는 강림한테 '''꼬맹이'''라고 한다.] 미호가 전우치[* 전우치는 미호를 보자마자 '''뭐야! 완전 귀엽잖아!!! 이 세상 소녀가 아니야!'''라고 한다.]를 유혹 하면서 천호가 나타난다. 하지만 미호는 천호가 자기를 봉인 했기 때문에 엄청 아니꼬워하면서 조롱한다. 그리고 미호가 숲속으로 사라지면서 시작된다. 여기서 아까 유혹된 전우치는 대사가 오글거린다며 강림과 표훈대덕에게 극딜을 맞는다.[* 표훈대덕 왈,'''변태라는 이름의 신사겠지···'''. 강림 왈,'''마가린을 처발랐나··· 매를 버는구나 벌어 쯧쯧'''.] 이후 미호를 리타이어 시키고 여우도 구출하고 돌아가는 길에 미호가 뒤를 밟고 있었고 자신을 악당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나 적합자를 할퀴려 한다. 이때 표훈대덕이 대신 맞고 사망한다.[*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사망했다고 못박았다.] 이후 휘연이 상계에서 내려오며 되돌려놓겠다 중얼거린다. * '''Hidden Myth-삶이 시작되는 곳''': 표훈의 사망 이후 날개가 검은색으로 물들 정도로 괴로워하던 휘연. 그런 휘연에게 천호가 섭리를 어지르는 일이지만 되돌릴 방법이 있다는 말을 한다. 천호의 안내에 따라 환생꽃이 피어난다는 서천꽃밭으로 향한 휘연은 서천꽃밭의 관리자와 그 수하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살살이꽃과 뼈살이꽃, 피살이꽃으로 표훈을 살려내고 만다. 되살아난 표훈을 만난 휘연은 기뻐하며 함께 백년해로하자 말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 다만 에필로그의 제목이 '''천명을 거스르는 자'''이며 되살아난 표훈이 표훈이 맞는지에 대한 떡밥 등이 은연중에 언급되며, 결정적으로 글로벌 서버 인스타에서 서천꽃밭의 관리자가 등장하는 후속 스토리가 곧바로 예고되어 이후의 스토리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흑화 휘연으로 돈 열심히 빨아먹더니 갑자기 후속가챠(Side B) 예고로 통수를 맞은 유저들은 한창 멘붕 중~~ * '''Hidden Myth-서천꽃밭을 관리하는 자''' : 되살아난 표훈과 함께 돌아가던 적합자 일행. 그런 적합자 일행의 앞에 한락궁이가 나타난다. 서천꽃밭의 관리자 사라도령의 딸인 한락궁이를 알아 본 천호는 사라도령이 공격해 올 것을 우려하며 한락궁이에게 도움을 청했고, 한락궁이는 휘연과 표훈의 애타는 사랑에 감명받았다며 적합자 일행을 도우리라 약속한다. 그리고 나타난 사라도령을 한락궁이의 도움을 받아 후퇴시키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사라도령은 하계의 존재들이 때묻지 않은 순수한 한락궁이를 타락시킬 것이라 걱정한다. * '''Hidden Myth-최선의 선택''' : 태세를 재정비한 후 다시 한번 덤벼오는 사라도령. 그는 한락궁이가 하계의 존재들과 얽히는 것을 비정상적으로 꺼리고 있었다. 한락궁이는 그런 사라도령의 태도에 반발한다. * '''Hidden Myth-아름다웠던 나비''' : 사라도령이 한락궁이를 걱정하는 것 이상으로 하계의 존재들을 배척하는 이유가 되는 과거의 이야기. 이전에는 하계에 거주하던 사라도령과 한락궁이, 그리고 사라도령의 아내이자 한락궁이의 어머니인 원강아미가 등장한다. 하계에 거주하던 사라도령이 상제의 부름으로 가족들을 두고 천계에 올라가야 하자, 친구인 천년장자에게 원강아미와 한락궁이를 맡기고 올라간다. 그러나 천년장자는 원강아미에게 흑심을 품고 사라도령은 전혀 당신들에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자신과 맺어지자고 종용, 이를 피해 달아나던 원강아미와 한락궁이를 추적하여 원강아미를 세뇌시키고 만다. 마침 하계에 내려온 사라도령은 한락궁이와 만났지만 세뇌당한 원강아미는 더 이상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이 그들의 앞을 막아선다. * '''Hidden Myth-그리고 오늘''' : 시간은 다시 앞으로 돌아가, 되살아난 표훈의 소동이 어느정도 마무리 된 후 한락궁이는 원강아미의 최후에 대한 기억을 전부 기억해내고, 당시 사건의 주동자인 천년장자가 몽환지옥에서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락궁이는 천년장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몽환지옥으로 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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